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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 evrc001 / 작성일
: 2004-02-15 |
몇일전 뉴스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참담한 마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제마음이 이럴지언데 이국만리 차가운 교도소에서 이소식을 들으셨을 김선생님 마음이야 얼마나 더 큰 고통이 있으시겠습니까... 그저 하늘이 원망스럽고 제자신이 부끄럽고 무관심한 정부와 미국이라는 나라에대한 분노는 더욱더 커져만 갑니다. 하다못해 살인을 한 영어의 몸에게도 이런 큰일이 닥치면 일시적인 귀휴를 허락하는데 신분까지 확실하고 성실한 교도생활까지 하시는 우리 김선생님껜 왜 그런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는겁니까?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김선생님...부디 건강 조심하십시오...... 김선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야 아버님께서도 하늘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수 있을겁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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