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후원회 -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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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라! 민심(民心)을!

작성자 : yesyeosu /

작성일 : 2004-04-15

두려워하라! 민심(民心)을!

오늘의 이 결과는 하늘이 내린 것이니, 사람이 어찌 할 수 있으리오.

이제 김성곤이는 국회의원(國會議員)으로서 민심(民心)을 천심(天心)으로 여기라.
그리고 그 민심에 고개를 숙이라.

여수시 갑을 대표하는 지도자(指導者)로서 첫째, 국론(國論)을 통합(統合)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잘났든 못났든 선대(先代)의 족적(足跡)을 밟고 뒤따라가는 우리들..
지난 4선을 이끌어 온 김충조의원(金忠兆議員)을 찾아서 여수시론(麗水市論)을 통합(統合)하라!

또한 금번 17대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들의 득표수를 존중(尊重)하라! 많고 적음을 떠나서... 그들이 이 땅 여수에서의 영역(領域)이 있음을 인정(認定)하고 그들의 의견(意見)을 새겨들으라!

이번 선거에서 애쓴 김성곤후보자 선거운동 측근들은 공신(功臣)의 록(祿)을 버리고 비우라.(부패의 첩경이니). 그 자리에 지역의 뜻있는 젊은이들이 자리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비우라!

김성곤이는 이제 어엿한 공인(公人)이지 개인(個人)이 아니다. 하여 공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德目)이 무엇인지 깨달아라!
곧 자신은 여수시 갑구의 심부름꾼에 불과하지 벼슬이라 생각하면 멸망(滅亡)인 것을 알아라!

17대 국회의원 김성곤 사모에게..

첫째.
이- 마트등의 자본주의의 매장에서 쇼핑하지 말고 오늘날의 김성곤이 있게 하고 근본주(根本主)되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서 쇼핑하여서 수시로 민심을 모니터 하는 참된 내조자(內助者)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여객선 터미널에서 밥 굶기를 밥 먹듯하는 어르신들이 나의 아버지인 것을 깨달아 한달에 한번씩 그분들이 배고픔을 면하는 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목도하시오!(그렇지 아니하면 김성곤이는 이들의 민심을 훔쳐간 도적놈에 불과합니다)

셋째.
실업(失業)은 남의 것을 도적(盜賊)질하는 지름길이니 실업을 극복(克服)하는 노하우를 실업일용근로자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정책(政策)으로 펼쳐야 합니다. 내백성을 먹이지 아니하면 김성곤 국회의원 할아버지 일지라도 소용없습니다.!(우리가 두 눈에 불을 켜고 지켜 볼 것입니다.)

이상- 여수의 민심을 전하는 이가

17대 국회의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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