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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 scanta / 작성일
: 2004-07-29 |
| 사실... 오늘의 티비를 보기 전까지는 사건의 전말을 잘 알지 못했고, 관심이 지극히 적었음을 고백합니다. 늦은 시간 잠들지 않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게 된 것이 님과 제게 귀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잣집에 시집간 며느리... 저도 얼마전 결혼을 하면서... 부쩍이나 친정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 심정이시라니...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온화한 얼굴과... 끊이지 않는 기도와... 말씀과의 교제와.. 조국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제 마음을 많이 울렸습니다. 늦었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적지만... 그래도 나눌 수 있음을 감사하면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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