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후원회 -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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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입니다.

작성자 : tina2me /

작성일 : 2004-08-06

안녕하세요?

저 '카라' 꽃과 같이 고고한 자태를 지닌 '오드리'입니다. ㅎㅎㅎ
갑자기 회장님 호출을 받고
어제 씩씩하게 밤늦게 도착해서
오늘 아침 회장님과 감사님...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새천년 민주당 '한 화갑 대표'님을 뵙고 왔답니다.
아!
이것이 바로 가문의 영광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로버트김'을 몰랐다면 감히 우리나라를 이리저리 움직이시는 대단한 분들을
어찌 감히 만날기회가 있었을까요.

회장님 ! 감사합니다.
역시 세상의 시간은 무지 빠르게 흘러간다 싶네요.
두시 비행기를 타고 잠깐 졸고 나니 벌써'김해'도착!
거기서 집까지 약 30분 소요!
이것저것 정리하고 지금 시각 6시조금 넘었는데...
벌써 민주당 홈페이지에
조선일보에
오늘 저희가 다녀간 이야기가 보도가 되었네요.
저의 모습은 왼편에서 두번째 꽃무니 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다들 정면을 보시지만,
전 부끄러워서.....

근데 어쩌다 보도자료에 제가 '간사'로 나왔던데...
아이! 사무국서 알아서 정정하시든지 뭐 챙기실거라 믿구요.
아무튼
우리방장 '선물'님과 이쁜 서/임 간사님들 못보고와서 쬐금 섭섭했어요.
다음엔 꼭 뵙길...

아!
그리고 전 '상품권' 받으면 안되요.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마마)
우리 착한 회원님들께 많이 많이 주세요.

아무튼 오늘 저에겐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 이루어낸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고운 마음에 제 마음의 '하트'를 다 보내드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다 천당 가실거에요.

하느님!
땡큐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착한 회원님들에게는 축복 많이 주시고,
비록 말썽 꾸러기이긴 하나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계속적으로 저에대한
관심과 애정의 끈을 놓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멘.

<추신>
저와 똑 같은 '현진'이라는 이름의 딸을 두신 우리 정 기주 전무님!
오늘 약소한 콜라 한잔과
호강스런 공항까지의 택시배웅!
무지무지하게 고마웠습니다.
다음엔 제가 꼭.....
그리고 감사님!
절 보자마자 왜 조카는 안데려 왔냐고 그러셨는데 서운했습니다.
(저 삐지면 좀 오래 가거든요.)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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