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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나라 -- 용기 있는 결단입니다
작성자 : WHM2002 / 작성일 : 2004-08-26
예전에 본 연극평의 한구절이 떠오릅니다

<젊은 재주꾼 장진의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가 끝났을 때 객석에서는 정말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그리고 배우들은 단 한차례의 커튼콜도 없이 훌훌 떠나버렸다.>

박수칠때 떠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이라고 봅니다.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企者不立, 발 끝으로는 오래 서지 못하며,
跨者不行. 안짱다리로는 오래 걸을 수 없다.
.
自見者不明, 스스로를 내보이는 이는 빛나지 못하며,
自是者不彰, 스스로를 옳다하는 이는 드러나지 않는다.
自伐者無功, 스스로를 자랑하는 이는 공이 없으며,
自矜者不長.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이는 오래가지 못한다.
.
其在道, 曰餘食贅行, 그것들은 도에있어서 먹다남은 밥이나 쓸모없는 행동과 같다.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모든 것은 아마도 이런것을 싫어할 것이기에, 도를 가진 이는 결코 그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

후원회가 결성되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분입니다
로버트김이 노후를 보낼 수있는 거처를 마련했드렸다는 것은
온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굿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들을 결단성있게 진행해온 이웅진 회장과 실무진들이 똘돌뭉쳐서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은 접드라도 뜻을 같이하는 분들끼리
동아리 형태로 생활비를 지원해 드린다니 더이상 어떤 말이 필요 하겟습니까?

로버트김 선생님을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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