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후원회 -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

	공지사항
	회원게시판
	후원하기
	로버트 김 후원회
	- 후원회 출범
	- 후원회 구성
	- 후원회 정관
	- 회장인사말
	- 가족대표 인사말
	후원회 발자취
	- 구명위원회
	- 석방위원회
	- 범국민지원센터

회원게시판

Home > 회원광장 > 회원게시판

하늘과 땅 차이, 로버트 김님과 DJ 김어른의 품격차이

작성자 : chbaej /

작성일 : 2004-06-03

-애국한 분 감옥가고, 해국한 놈 집에간다-(☜'해국' 해먹어서 나라와 백성을 해롭게함)

1997년 대선 후, DJ를 몸통으로한 국민의 정부가 집권하여, 온 나라를 지상의 낙원으로 라도 만들 것같은 기세로 들떠서 개혁입네, 국민화합입네, YS 그냄 땜시 IMF에서 빚 내온 돈 갚아보세 하며 요란스럽게 빈 수레바퀴 돌리고 있을 때, 멀리 우리의 형님국(?)이며, 영원한 맹방(?) 미합중국(☜ 이종,저종 잡종들 합쳐서 만든 국가라고 해서 '합중국')의 감옥에 『김채곤(로버트 김)』이
"쟤는 즈그 조국을 위해서, 미합중국의 국가기밀은 훔쳐네서 간첩질 했으므로 감옥에 넣어서 '콩밥' (" ?? " 요즈음은 한국 까막소에서도 콩밥 안주는디, 미국 죄수애들은 뭘 먹지?) 좀 먹어야 혀"라며 미국애들 한테 잡혀들어가 있었다.
'미해군 정보국'에 자리 잡고 살 정도 되면, 조국'대한민국' 쯤이야 눈하나 깜짝않고 배신때려 버려도 일신의 영달을 누리며 호의호식 할 수 있는 엘리트층이 되어있었다.
지금도 아메리카 하늘 밑에는 조국에 대한 최소한의 의리마저 져버리고 지 목구멍 하나 챙기며 사는 배신자,매국노등 고렇고, 고런 년×(☜ ♂)들이 부지기수 라고 들었다.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싶은 《아름다운 이름 로버트 김》, 아니 김채곤님! 대한민국 전남 여수 태생의 수재…
왜 그러셨을까? 피끓는 객기로? 아니면 분별 없는 만용?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조국애의 발로이며, 단군의 자손 심장에 흐르는 피의 숭고한 외침에 조건없이 따랐을 뿐이셨을 것이다.
아름다운님은 결코 화려하지도, 요란스럽지도, 생색내지도 않으며. 원망은 더 더욱 않는다.
단지, 타국의 감옥에서 흘러버린 10여년의 세월이 무심 할 뿐일지시라.

국제관계니, 외교마찰이니 하며 모른체하며 한 정권해 묵은 DJ어르신은 엊그제 당신의 깃털인지 날개쭉지 하는 박모씨를 위문 한답시고 "국가를 위해 일하고 모함을 당해서 니가 이 꼴을 당하고 있으니 짜증나 분다"니 어쩌니 하며 엽기적인 망발을 늘어 놓았다니, 어안이 방방하다.
햇빛정책 내걸고 달빛정책(달밤에 움직이며 챙기는 도로보(☜도둑놈의 일본식발음)프로젝트)으로 해묵고,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법에 의해 사법처리된 오염된 인물에게 해주는 위로치고는 너무 황당할 뿐이다. 과연 DJ다운 말솜씨다. 집권기 내내 로버트킴은 미국의 법에 의해 사법처리된 죄수라 정부차원에서 거론하면 우리는 미국님에게 뼈도 못추린다며 외면하던, 같은사람 같은입에서 나온 말치고는 너무도 하늘과 땅 만큼이나 차이가 난 소리다.
로버트 김님이 출옥 후에 하신 말씀 【 나는 나를 위해 별일 안해준 조국에 대해, 절대 원망스러움도 서운한 생각도 없다】는 말씀은 김DJ 어른신의 말과는 하늘과 땅 만큼, 어쩌면 영겁의 시간을 두고도 좁혀질 것 같지 않는 품격의 차이가 난다.

진정한 마음으로 부모,형제가 살고 있는 조국을 위해 자기희생으로 애국을 몸소 실천한 애국자와 자칭 민주투사를 내세우며 자아실현에 성공한 입지전적 정치꾼을 비교한다는 것부터가 무모한 발상이었는지 모르지만 이 엄연한 괴리의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 3김시대는(김씨라고 다 같은 인생은 안삼) 갔다지만 이들이 남긴 휴유증이 언제까지 갈런지 그냥 걱정스러운 뿐이다.
아무튼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났으면 조용히 자중,근신하며 역사의 판단을 기다렸으면 한다.

이제 우리가 조국을 위해, 누구에게나 소중한 자기인생의 한 부분을 아무런 대가없이 텅비게 한 김채곤(로버트 김)님의 헌신적이고,아름다운 애국에 대해 무언가를 해야 할 차례인 것같다. 듣기로는 이 아름다운님을 위해 성금모금도 한다고 들었다. 모두들 참여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일 것이다. 정치모리배들에게 수 백억씩 차떼기로도 뜯기면서 무엇을 망설이는가?

비판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습니다.
-비 사 발-

이전 : 로버트 김 선생님께 편지를 보낼 ...	bop1318
다음 : 로버트김님에 메일주소좀....	ats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