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후원회 -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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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의 모친 황태남 여사께서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작성자 : susanjaje /

작성일 : 2004-06-04

글쓴이 강기문 날짜 2004-06-04 17:45:36
제목 김성곤의원의 모친 황태남여사께서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김성곤이 재선의원이 되었고, 로버트 김이 출감 두 달을 앞두고 '가택연금'상태로 조기석방되어 근간 미국엘 가실 준비에 분주하던. 이들의 모친 황태남여사가 향년 84세를 일기로 방금 타계하셨습니다.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운명하신 고인의 운구는 서울 아산병원으로 출발하였고, 아산병원(중앙병원)영안실에서 미국의 자손들이 귀국하게되는 날짜를 맞추어 5일장을 치룰 것 같으며, 장지는 익산의 원불교 영묘원이 될 것입니다.

정월에 영별하신 김상영선생님과는 특별한 부부애를 가졌던 고인은 장남 '로버트 김'과 전화통화만 했을 뿐, 얼굴을 보지 못하고 타계하심으로서 로버트 김에게 또 한번의 통한을 남기게 되는군요.

김성곤의원은 이런 와중에 민화식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투표율을 높이도록 측극들을 독려하고 모친의 임종을 맞으러 상경하였습니다.

김성곤의원의 사무실(여서동 허리우드 상영관 3층)에 빈소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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