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대간 외동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오늘 이곳에 회원가입을 한 지각생 입니다. 그간 로보트 김님의 일들을 메스컴만을 통해서 들으며 나도 쪼금이라두 돕고싶다는 마음은 간절 했으나, 어떻게 할 줄 몰라 이렇게 있다가 오늘에서야 이곳을 알게 되어가입하구, 후원금내구..(그제서야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읽다가 pulchi 님의 글을 보구선,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려구하니 글이 딸려 쓸 수가 없더라구여. 그러던 차에 두 님들의 글들이 올라오니 가슴이 통쾌해서 박수를 쳤습니다.
그렇죠! 이쪽에서 보면 옳은일, 저쪽에서 보면 그른일... 하지만 그르다구 성토할 상황은 저쪽에서 할 일,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겠지요.
가난한 친정을 돕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딸을 친정에서 나 몰라라 하면 안 돼겠죠. 친정 부모님들이야 입장이 있으니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쳐지라 해두.. 주위 형제들까지 나 몰라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애국? 쉬운 말 같으면서두 무척 어려운 것 같아요. 나두 뻑하면, 으이구 이나라 떠나살구 싶다라구 말했구 지금두 가끔씩.. 잠시 여행말구, 좀 오래 외국에서 체류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애국가를 들었었는데... 이국 땅에서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 찡하구 눈물과 콧물이 흐르며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르더군여.. 그러면서 돌아갈 내 나라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더라구요...
우린 아직두 생각보다 훨~~씬 힘 없구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는, 세계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진실? 아주 좋은 단어예요. 하지만 진실한 것을 진실하게 받아들일때,더욱 더 참 진실인 것 같네요.
그동안 후원회를 이끌어오신 여러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가입하자마자 헤어짐의 인사를 드리게 됐네요. 그동안 이것 저것 많은 일들을 겪으셨을 겁니다. 로버트 김께서 희망을 가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두 앞장서서 이끌어준 후원회의 많은 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때문이 겠지요.
이젠, 조용히 로버트 김의 뒤에서, 도와 주신다고하니 그 취지도 참 좋네요. 저도 미흡하나마 돕고 싶습니다.
백발이 되어... 잃어버린 시간만큼 더 찿고싶어, 한 걸음이라두 더 움직이며, 여생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바치고 싶어하는 그 님을 위해...